포르테아트매니지먼트는 본사 소속 피아니스트 백민정이 예술감독 및 교수진으로 참여한 ‘제1회 케임브리지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아카데미’가 첫 막을 화려하게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8일 오프닝 콘서트로 피아니스트 백민정, 거장 스티븐 코바세비치, 첼리스트 브라이언 오케인이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23번 전곡(백민정 솔로 연주), 모차르트 포핸즈를 위한 듀오 작품, 라흐마니노프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를 완벽한 호흡으로 연주해 현지 팬들의 호응을 받으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이사장 죽향 이생강)는 5월 4일(토)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국가무형유산 죽향 대금산조 공개행사로 ‘구전심수 82년 젓대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조는 장고 장단에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기악독주곡으로, 신을 우러러 모신다는 의미의 시나위에서 기원한다. 시나위는 고대로부터 관혼상제 의식에 사용되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 기악곡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지였던 부산에 집결한 23분의 스승으로부터 팔도의 가락을 모두 섭렵한 죽향 이생강 명인(중요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은 판소리와 봉장취(사랑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목)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같이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공연을 개최한다.‘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의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다가오는 5월, 어김없이 대학로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중국집 ‘춘래원’. 바로 연극 ‘짬뽕’의 배경장소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떠오르게 하며, 그날에 대해 질문을 던져온 연극 ‘짬뽕’은 20년째 5.18 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1979년 12·12 사태,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광주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시위에 앞장섰다. 이를 저지하려 전두환은 계엄령을 선포했고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1980년 5월 당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광주 시민들은 시위에 앞장섰고, 계엄군은 과잉 무력 진압으로 시민들을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토)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이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2024년 리뉴얼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새로운 공연 섹션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그림과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오는 4월 25일(목)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7월 25일(목)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4일(목) ‘앙리 마티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마티네콘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토)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한 반주와 함께 이뤄지며, 유려하고 웅장한 첼로 연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심준호는 지난해 ‘슈만’을 주제로 해 첼로로 편곡된 연가곡 ‘시인의 사랑’과 세 명의 첼리스트와 함께 ‘첼로 협주곡’을 선보이며 연주력은 물론 기획으로도 극찬을 받았다. 그 연장으로 이번 ‘클래식라운지’에서 ‘브람스’를 선보인다.독주와 협연, 실내악, 오
‘피아노병창’의 창시자 최준이 오는 4월 29일 새 앨범 ‘고장난 피아노’를 발매한다.피아노병창 최준은 선척적으로 자폐를 앓고 있는 중증 장애 음악인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피아노와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한국 전통 성악곡(판소리, 단가, 민요, 정가)의 한 대목을 노래하면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장르 피아노병창을 만들어 활동해왔다.최준은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8회의 개인 연주회와 5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6집 ‘고장난 피아노’는 총 12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혼성 중창단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오는 4월 21일(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 ‘The Voice of Miracle’은 사회복지법인 플로라재단이 주최하고,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글로벌 신발 제조기업 창신아이엔씨(대표이사 남충일, 이하 창신)가 후원사로 참여한다.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뛰어난 음악적 실력과 감동적인 무대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10월에는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00인조 트럼펫 오케스트라인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2일(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가정의 달 콘서트 5월愛’를 주제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은 단장 양행효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 전문 연주자부터 순수 아마추어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모인 단원들이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 2014년 국립극장에서의 창단연주회부터 2023년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비롯한 정기연주회와 5회의 지방 순회공연을 개최했고,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 앙상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시민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영화·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진행하는 ‘활력콘서트’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즐기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목 오후 12시 10분부터 40분간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활력콘서트’에서 ‘싱어게인3’ 출연자 이유카, 샌드아티스트 채승웅 등 다양한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하는 ‘화요시네마’는 매월 1, 3, 4주 차 화요일에 진행하는 무료 상영회 프로그램이다. 화
‘2022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어쿠스틱 사운드 기반의 감성적인 멜로디 메이커로 인정받은 가수 사운드힐즈가 올해 봄을 맞이해 지난 3월 29일(금)부터 매주 화·금요일마다 킬더유튜브에서 솔로 정기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정기 공연의 타이틀인 ‘홀로’는 가요제 수상작이었던 본인의 곡과 동일한 제목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사운드힐즈 1인으로 진행하는 솔로 공연이다.가수 사운드힐즈는 “언제나 변함없이 나는 노래를 부르고 있을 테고, 언제라도 내 노래를 듣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위로와 공감이 돼주면 좋겠다. 소속사 레드슬리퍼
소프라노 박정선, 현소라의 듀오 콘서트가 오는 4월 6일(토) 오후 5시 서울 을지로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개최된다.드림기획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 무대의 프로그램은 한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가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 성가 및 미사곡으로 진행된다. 젊은 시절부터 성악을 전공하며 수십 년간 걸어온 두 명의 소프라노가 보여주는 예술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with Friend’라는 부제로 오보에, 트럼펫과의 협연이 있으며 게스트 무대로 아르케 성악연구회가 한 스테이지를 준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The Family Circus Show ‘Alice in Wonderland’ World Tou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선보이는 첫 서커스 장르인 이번
Back to the 80’s 그 시절, 그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 중심의 이색적인 유로댄스뮤직 콘서트 ‘원스어게인’이 새봄과 함께 지난 3월 30일 스카이아트홀에서 화려하게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원스어게인’의 관람객들은 공연 후 하나 같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포항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유로댄스를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해서 맘먹고 서울까지 오게 됐는데, 이번 공연을 보며 음악이 이렇게 매력적인지 다시 느끼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아는 곡이라 눈과 귀를 뗄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오는 5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The-K콘서트 : Like a St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The-K콘서트 : Like a Star’는 ‘별, 그대, 빛나다’라는 부제 아래 밤하늘을 빛내는 별처럼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이라는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한 행사다.이번 행사는 공제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4월 1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APP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총 1800명의 회원(1인당 2매 초청티켓 증정, 동반인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4월 4일(목)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정기적으로 국제뮤직페스
2024년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공동기획 및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피리밴드 저클의 신작 ‘BONANZA’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피리밴드 저클은 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으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시작을 알렸다.신작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살린 강력한
Traditional K-POP의 선두주자인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신작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를 선보인다.신작 ‘강남무지개’는 서울 강남에서 성장한 소리꾼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있었던 찬란한 사춘기 성장통을 담아낸 작품이다. 88올림픽과 강남 8학군으로 들썩이던 시절, 혼자 방문을 잠근 소년 이희문의 스토리를 경기민요 외에도 딥펑크, 하우스, 시티팝, 발라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민요를 하기 전 소리꾼 이희문의
세계 최초 애니메이션-피아노 뮤지션인 애니멘즈는 오는 4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고 애니멘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애니메이션 OST를 관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애니멘즈의 내한 공연 프로그램은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 ‘최애의 아이’, ‘주술회전’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마니아를 형성했던 애니메이션 OST로 펼쳐진다. 또한 뛰어난 작화와 스토리로 명작이라 평가 받는 ‘길티크라운’과 ‘에이티식스’의 OST를 포함해 애니멘즈 애니메이션 음악의 정수라고 평가받는 그의 스페셜 메들리